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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 맛집, 가지산 언양불고기에서 외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불고기 맛집인 가지산 언양불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외식으로 입이 즐거웠던 울산 언양불고기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위치입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96 (도로명)

울산 울주군 언양 서부리 37 (지번)

매일 10:30 - 21:30

 

 

< 가지산 언양불고기 >

 

가지산 언양불고기 입구

가지산 언양불고기 입구입니다.  가게가 굉장히 크고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주말 저녁 일찍 갔는데 가게가 커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넉넉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가게 안으로 직행합니다.

 

 

 

4인석의 넓은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모든 테이블이 다 큽니다. 둘러보니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언양불고기 4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니 각종 나물과 반찬, 쌈들이 나왔어요.

테이블이 큰데도 기본찬이 많아 그릇을 나둘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ㅎㅎ

 

 

 

1인당 하나씩 파채와 양파, 동치미를 줍니다.

파채는 파채와 함께 미나리(?)가 섞여있어서 쓴맛이 났어요.

겉절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쓴 나물을 잘 못 먹어서 양배추 샐러드와 양파를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언양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나오는 데는 한 10~15분 정도 걸렸고, 위 사진처럼 나온 게 딱 4인분이었습니다ㅎㅎ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초벌 한 뒤 나오지만 좀 더 익혀 먹으면 맛있어서

고기가 조금 더 맛있게 구워지길 기다렸다 먹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정말 맛있게 초벌 돼서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ㅎ

언양불고기 위에 버섯도 조금이지만 함께 올려서 줍니다.

버섯이 몇 개 없어 아쉬웠지만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언양불고기와 함께 먹을 물냉면도 시켰습니다.

식초와 겨자, 양념은 직원분께서 따로 가져다줍니다.

사실 냉면이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고기랑 같이 먹으면 뭔들 맛이 없을까요?!

양념장과 함께 쓱쓱 비벼서 호로록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식사메뉴로는 된장찌개, 공기밥, 비빔냉면이 있습니다.

 

 

 

냉면을 다 먹고 부족한 것 같아 고기도 따로 시켰습니다.

가지산 언양불고기에선 모둠 생고기, 갈빗살, 꽃등심 등 다른 고기 종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2인분 시켰고 고기와 함께 버섯, 참기름, 마늘을 같이 줍니다.

같이 나오는 버섯을 잘라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버섯물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꼭 고기랑 함께 드세요!!

 

 

다먹고 나와서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카페봄봄에서딸기 스무디먹었습니다. 

3,500원에 대용량딸기와 휘핑크림이 올려져 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착해서 반했습니다.

 

가지산 언양불고기에서 저녁을 먹고 맞은편 카페봄봄에서 음료 한잔으로 입가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추천!

 

 

 


다먹고나서..

 

 

언양불고기 22,000원 X 4인분

된장찌개, 공기밥, 냉면, 음료수, 추가한 고기 2인분을 합쳐서

총 16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먹고 왔습니다.

 

1인분의 22,000원의 가격으로 싼 편은 아니지만 한 번쯤

외식하러 갔다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가게도 넓고 언양불고기도 맛있구요!

 

 맛있는 언양불고기를 찾고 계시다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가지산 언양불고기에서 한 번 먹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상 가지산 언양불고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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