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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떡볶이] 중상맛과 모둠튀김 시켜먹은 후기


 

 떡볶이가 땡기는 날..

 

내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신전떡볶이가 아닌 새로운 떡볶이를 먹어보았다.

 

바로바로 순한맛에서 초초 매운맛까지 다양하게 있는 응급실떡볶이!! 

 

 

짜잔~ 중상 맛으로 주문했다.

 

응급실떡볶이는 유튜브에서 워낙 많이 접한 터라 매번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맛은 2단계의 중상 맛(★★★) 적당히 매콤한 맛이다.

 

맛은 부상 > 중상 > 혼수상태 > 사망 맛 순으로 맵다.

 

사망 맛은 정말 미친 듯이 매운맛

 

 

응급실 국물떡볶이와 모둠튀김을 합쳐서 총 19,500원 결제했다. 

 

평소 즐겨먹는 신전떡볶이보단 가격이 좀 나가는 편!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쿨피스 500ml를 함께 받았다.

 

리뷰에 치즈 추가하란 말이 있었는데 나도 먹고 나서 추가할걸 후회했다..ㅎㅎ

 

 

 

평소 매운걸 적당히 즐기는 나에게 중상 맛은 딱 먹기 좋은 맛이었다.

 

너무 안 맵지도 그렇다고 너무 맵지도 않은 맛! 

 

안에는 떡과 어묵, 만두, 메추리알, 고구마 떡이 들어있었다.

 

뭔가 오리지날만 추구하는 나에게 이것저것 넣은 잡탕? 인가하는 느낌도 들긴 했음!! 

 

그 대신에 밥과 김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모둠튀김의 구성은 고로케와 치즈스틱, 어묵 튀김, 야채튀김, 김말이, 야끼만두, 잡채말이다.

 

2명이서 집에 있는 밥과 함께 먹었는데 조금 남았다.

 

양은 떡볶이 하나에 2~3인분 정도로 하는 것 같다.

 

 

 


 

평소 신전, 엽떡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 응급실 떡볶이 중상맛은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지 좋아하니 응급실떡볶이 맛의 매력은 확실히 있는듯 !

 

 맨밥이랑만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떡볶이라 가끔씩 생각이 난다.

 

취향 따라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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